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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학교 동기들과 감사한 하루

by 예쁜딸서연맘 2024. 5. 9.

중간고사가 끝나고 여행하기로 학교 동기들과 의논하였으나

딱히 갈만한 곳을 찾지 못했다.

그때 동기 중 청일점인 영재샘이 본인의 집을 제공해 주시기로 했다.

학교에서 가깝고 다른 동기들은 지난번에도 가본 적이 있어 모두 대 찬성이다

전원에 집을 짓고 텃밭에는 각종 쌈 채소가 풍성하게 자라고 있고

야외에 식탁까지 있으니 금상첨화가 아닌가.

7년 전에 지었다는 집은 앞마당으로 텃밭이 있고 바로 앞에 옆에 산으로 둘러싸여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집이었다.

부럽다!!!

다른 가족들도 안 계셔서 우리 동기들 모두 부담이 없다.

영재샘 이 좋은 집에 조금은 쓸쓸하지 않으실까?

모두 모여도 넉넉한 공간에 숲에 향기가 물신 풍기는

대 자연에서의 소풍은 너무나도 행복한 하루를 선사해 주었다.

텃밭 앞으로 각종 과일나무와 숲에 나무들로,

바라보는 것만으로 풍요로운 자연이다.

반대표인 향이씨와 실습 대표인 미경씨가 고기와 각종 음료,

양념에 햇반까지 넉넉하게 준비해서 넘치는 행복으로

배부른 한 끼의 풍성한 식탁이 준비되었다.

오랜만에 강의실이 아닌 야외에서의 즐거운 식사가 기쁘고 행복한 하루였다.

텃밭의 많은 쌈 채소도 제공해 주시고,

또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게 해주시고

편안하게 장소도,

사용할 물건도 부담 없이 제공해 주신 영재샘에게 감사하다.

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지나면

내일부터 다시 경진대회 준비도 하고, 밀린 숙제도 있다.

그래도 오늘 하루는 행복하고 즐거웠다.

모두의 수고에 다시 한번 감사한 하루였다.

 
 

 

        모두 즐거운 점심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