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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려는 나에게

by 예쁜딸서연맘 2022. 4. 28.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엄청남 부담감으로 다가왔던 글쓰기가 이제는 더이상 미룰수 없다는 듯

나의 마음 가득차서 흘러 나오듯이

잘 알지도 하지도 못하는 블로그를 만들고, 시작이라는 단어로 지금 한 발을 내 디뎌 봅니다.

지난 연말 부터 나를 위한 책읽기에 돌입하면서 경제서, 자기개발, 가벼운 마음의 양식을 위한 수필등

거의 닥치는 대로 수집하듯이 주 1-2권씩, 더러는 그 이상으로 책을 사서 읽기 시작한지 4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그동안 너-무 몰랐던 경제지식, 부동산 서적, 자기개발을 위한 마인드 컨트롤을 위한 많은 책들과 시름하면서

이렇게 많은 세월를 살아 오면서 나는 "도대체 무엇을 하면서 살아온 걸까?"

하는 생각에 참으로 한심한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었다.

그저 남들보다 조금은 안전한 직장생활을 하면서 안일하게 흘러가는 대로 그렇게 휩쓸려 살아오는 동안 세월은

쏜살같이 흘러 정년을 얼마 남겨 놓지 않게 되었고, 이제서야 정신이 버뜩 들었다.

"앞으로 100세 시대 나는 남은 40여년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정신을 바짝차리지 않는다면 살아가기 힘들겠다. 는 생각

그럼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는가?

지금 이라도 당장 시작해야 하는건 무엇인가?

무지했던 경제을 알아야 하기에 더이상 물러 설 수 없고,

현재 돌아가고 있는 디지털세계는 무엇으로 부터 배워야 하고,

밀려오고 있는 수많은 변화들을 어떻게 극복하여 떠 밀려 가지 않고 함께 발을 맞추어서 갈 수 있을까?

그래서 닥치는 대로 책을 읽고 공부했다. 그러나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실행해야 하는데 막상 나설 자신이

또한 생기지 않으니...

용기를 내자!

힘을 내자!

나에게 오늘도 다짐을 해 본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위해, 오늘보다 조금은 발전된 내일을 기대하면서

천천히 나아가 보자

화이팅!